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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에 제습기 대란으로 구매 실패했던
위닉스 제습기를 장만했습니다.
지난 5월에 네이버 라이브 방송 때
방송 시작하자마나 바로 품절되었는데
어찌어찌 목표했던 16리터가 아닌
17리터로 잘 구매했습니다.
그 이후 지금까지 홈페이지에는 계속 품절이군요.
에어컨 제습 기능만으로 충분하다, 아니다
말들이 많은 것 같은데.
저는 습한 게 너무 싫어서
벼르고 벼르다 장만했습니다.
한여름에 비 오는 날 에어컨 제습으로
한참 돌리면 너무 추운데....
전용 가전인 제습기가 있으면
도움 되지 않을까요?
요즘 비만 좀 내리면
집 습도가 70%는 우습네요.
장마철에는 80%는 그냥 넘겠어요.
소음이 좀 있는 편인데
건조기도 실내에 놓고 사용 중이라
그렇게 거슬리지는 않아요 ㅎㅎ
크기는 대략 이 정도입니다.
가전제품 사면 보통 장점이 생각나는데
위닉스 제습기는 아쉬운 점이 많이 생각나네요?
스마트 기능이 안 돼서 아쉬워요.
최상위 19리터에는 지원하던데 이 모델은 안 돼요.
요즘 웬만한 가전제품은 다 지원하던데.
앱으로 집 밖에서도 켜고 끌 수 있으면
편하잖아요?
그리고 리모컨이 없어요. 왜 없죠??
딱히 불편하지는 않은데
괜히 기분상 있을 게 없는 그런 느낌?
리모컨이 없어서
자체적으로 스마트 기능을 만들려고 해도
만들 수가 없어요 ㅎ
이상 제습기 구매후기였습니다.
이 녀석 때문에 블로그에 글도 오랜만에 쓰는군요.
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.
예쁜 꽃으로 힐링하고 가세요~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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